이 포스팅은 제휴광고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루로는 부족하고, 일주일로는 아쉬운 도시, 그리고 유럽의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인 런던.
그 런던을 짧은 일정으로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3일 핵심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빅벤, 버킹엄궁전, 템스강, 런던아이 등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명소들을 중심으로 알찬 런던 여행을 해 보세요.
DAY 1 : 런던의 상징, 중심부 정복하기
첫날은 런던의 랜드마크와 활기찬 도심을 둘러보는 날입니다.
숙소에서 나와 오전 일찍 버킹엄궁전(Buckingham Palace)으로 향하세요. 운이 좋다면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습니다.
※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행사나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월, 수, 금, 일 오전 11시 진행된답니다~~
궁전 앞 광장은 늘 세계 각국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 : 교대식 후 바로 옆 공원에서 잠시 산책하며 여유를 느껴보세요.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버킹엄 궁전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녹지로, 도심 속에 위치해 잠시 들러보기도 좋으며 호수 건너편으로 런던 아이와 화이트 건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 트래펄가 광장(Trafalgar Square) : 광장을 지나 내셔널 갤러리에서 명화 감상, 그리고 주변 카페에서 브런치 추천합니다. 트래펄가 광장은 트래펄가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넬슨 제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지리적, 문화적으로 런던의 중심에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로 항상 붐비는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와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런던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거리로, 거리공연과 부티크 숍이 즐비해요.
저녁은 소호(Soho) 거리의 펍이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마무리하면 완벽합니다.
👉 해외 여행 항공·숙소·즐길거리를 한번에 !! 아고다에서 보기(제휴링크)
👉 해외 차량 렌트를 손쉽게 예약 !! 렌탈카스닷컴에서 보기(제휴링크)
DAY 2 : 역사와 예술의 런던 속으로
둘째 날은 런던의 역사적인 면모와 템스강을 느낄 차례입니다.
아침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과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 그리고 그 상징인 빅벤(Big Ben)을 관람하세요. 가까이서 보면 섬세한 고딕양식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점심은 사우스뱅크(South Bank) 지역의 레스토랑이나 푸드트럭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바로 옆의 런던아이(London Eye)로 이동합니다. 유리 캡슐 속에서 런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 런던아이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지하철로 타워브리지(Tower Bridge)로 이동합니다. 아래쪽의 다리가 양쪽으로 열리는 순간도 구경하고 템스강을 따라 산책하거나,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식료품 시장인 버로우마켓(Borough Market) 방문해서 인기 먹거리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 질 무렵 다리 위에서 보는 템스강의 반짝이는 야경은 런던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DAY 3 : 예술, 쇼핑, 그리고 여유로운 런던
마지막 날은 런던의 문화와 여유를 만끽하는 일정입니다.
먼저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을 방문하세요. 로제타석, 이집트 미라, 파르테논 조각 등 인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기부를 권장하는 자유 기부제입니다.


점심 이후에는 런던 최대의 쇼핑 거리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로 이동하세요. 프라이마크(Primark), 자라, 셀프리지스(Selfridges) 등 다양한 매장이 있고, 기념품도 이곳에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하이드파크(Hyde Park)와 켄싱턴가든(Kensington Gardens)으로 이어지는 공원 산책 코스를 추천드려요.
잔디 위에서 커피 한 잔하며 런던의 느긋한 오후를 보내보세요. 가끔 다람쥐가 다가오기도 합니다.


※ 런던 여행 꿀팁 TOP 5
| 항목 | 내용 |
| 교통 | 오이스터카드(Oyster Card) 또는 컨택트리스 카드 사용 시 지하철, 버스 모두 OK |
| 날씨 | 변덕이 심하므로 작은 우산이나 방수 자켓 필수 ※ 런더너는 웬만한 비에는 우산을 쓰지 않아요 |
| 유심 | 공항에서 EE, Three, LycaMobile 등 현지 유심 구입 가능 ※ 여행 전 유심/이심/로밍서비스 등 비교 후 선택할 것 |
| 식사 | 영국 대표 음식 : 피시 앤 칩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미트파이 등 ※ Pret, Itsu, Tesco Meal Deal 등으로 가성비 있게 해결 가능 |
| 티켓 |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등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20% 저렴 |
마무리 : 짧지만 깊은, 런던 3일의 기억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런던의 핵심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왕실의 품격, 예술의 감성, 그리고 템스강의 낭만까지. 걸음걸음마다 역사가 스며 있고, 모퉁이마다 새로운 풍경이 기다리는 도시. 그곳이 바로 런던입니다.
다음 방문에는 근교 여행까지 포함한 5일 또는 7일 코스로 확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런던은 한 번으로는 부족한 도시니까요.